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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룬디나(Arundina graminifolia) ‘대나무난초'직찍 식물 사진 2025. 6. 15. 14:31반응형
에룬디나(Arundina graminifolia)는 ‘대나무난초’라고도 불리는 난초과 식물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반지상성(地上性) 난초입니다.
🌿 기본 정보: Arundina graminifolia
학명 Arundina graminifolia (D.Don) Hochr. 속명 Arundina 속 (단일속) 과명 Orchidaceae (난초과) 국명 에룬디나, 대나무난초 원산지 동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서식 환경 해발 200~1500m의 열대 및 아열대 고지대, 햇볕이 잘 드는 초지나 산지
🌱 형태적 특징: 대나무처럼 생긴 난초 Arundina graminifolia
- 줄기: 대나무처럼 곧게 뻗고 마디가 뚜렷함 (그래서 대나무난초라는 별명)
- 잎: 길고 좁으며 잔디처럼 생긴 잎이 줄기 마디마다 나 있음 (graminifolia = "풀잎 모양"이라는 뜻)
- 꽃: 보라색~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이 줄기 끝에 피며, 중앙에 흰색과 노란빛이 도는 입술(설판)이 있음
- 개화기: 대부분의 열대성 난초와 달리, 1년 내내 개화 가능하지만 특히 여름에 활발
- 크기: 1~2m까지 자람
🌞 생육 조건과 재배
햇빛 직사광선 또는 반그늘 – 햇볕을 좋아함 온도 15~30℃, 서늘한 밤과 따뜻한 낮을 선호 물주기 물빠짐이 좋은 배지에서 자주 물 주기 (습도 유지) 번식법 포기나누기 또는 종자로 가능 토양 유기물이 많은 가벼운 배양토 (난석, 코코칩 혼합 추천)
🌸 특이 사항
- 지상성 난초로서 나무에 붙어 자라는 착생란과는 달리,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자람
- 자연 상태에서는 숲 가장자리나 산길가에서 자주 발견됨
- 열대성 정원 식물이나, 난초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분용으로도 인기 있음
- 한국에서는 겨울철 실내 보온 필요 (추위에 약함)
📌 이름 어원
- Arundina: 라틴어 arundo (갈대, 대나무)에서 유래 – 줄기 모양이 갈대 같기 때문
- graminifolia: 라틴어 gramen (잔디) + folia (잎) – 잔디 같은 잎을 의미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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