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머금은 다육이, 세덤 Sedum

🌿 1. 식물 소개

세덤은 통통한 잎에 수분을 저장하는 다육식물로, 세계적으로 400종 이상이 자생하는 대형 속입니다.

주로 북반구의 온대 및 한대 지방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도 몇몇 자생종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과 형태 덕분에 다육이 입문자부터 조경 전문가까지 사랑하는 식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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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학명 및 분류

• 속명: Sedum
• 영문명: Stonecrop (스톤크롭)
• 국명: 세덤
• 과명: 돌나물과 (Crassulaceae)
• 형태: 다년생 다육식물, 또는 반관목

※ "세덤"은 하나의 종이 아니라 속(genus) 이름으로, Sedum 속에 속한 다양한 식물들을 통칭합니다.

예를 들어 ‘세덤 루브로팅크툼(Sedum rubrotinctum)’은 젤리빈(Sedum ‘Jelly Bean’)으로 불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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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주요 특징

• 잎: 다육질, 둥글거나 뾰족한 형태 등 다양
• 색: 녹색, 황색, 붉은빛 등 계절과 햇빛에 따라 변화
• 꽃: 보통 봄~여름에 작고 별 모양의 꽃이 핌
• 생장: 빠른 편, 포복형/직립형 등 다양한 형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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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관리 방법

햇빛	햇빛을 매우 좋아함. 직사광선 가능
물주기	건조하게 관리. 과습은 치명적
온도	추위에 강한 종도 많으나, 대부분 5℃ 이상 유지 권장
흙	배수가 잘되는 다육 전용토 또는 마사토 혼합토 사용

 

팁: 여름 장마철에는 비를 맞히지 않도록 실내로 들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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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인기 있는 세덤 종류 TOP 5

이름학명특징

젤리빈	Sedum rubrotinctum	잎끝이 붉게 물들며 젤리 같은 모양
옥두연	Sedum makinoi	작은 둥근 잎, 매트처럼 퍼짐
황금세덤	Sedum mexicanum	노란빛 잎, 여름철 밝은 녹색으로 변함
세덤 버라우티	Sedum burrito	줄기에 매달린 포도송이 같은 잎
세덤 아틀란티스	Sedum 'Atlantis'	테두리가 노랗고 잎이 무늬짐, 화분 인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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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활용도

• 조경: 옥상녹화, 암석정원, 화단 경계식물로 활용
• 화분 인테리어: 작은 다육이 화분으로 책상이나 창가 장식
• 기능성: 공기 정화 및 습도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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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마무리 한 줄

세덤은 작지만 강한 식물입니다.

햇살을 좋아하고 물을 적게 필요로 하기에,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는 반려식물이지요.

형태도 다양하고 색 변화도 풍부해 ‘한 번 들이면 멈출 수 없는 다육 세계’에 빠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2025.06.05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