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Primula spp.

앵초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초화류(풀꽃)로, 이른 봄 눈이 채 녹기도 전에 피어나 ‘봄의 전령’이라 불립니다.

아름답고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우며 관상용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야생 앵초뿐만 아니라 원예종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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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정보

• 학명: Primula spp. (여러 종이 있음)
• 꽃 피는 시기: 3월~5월
• 서식지: 산지의 습하고 반그늘진 곳
• 분포: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지
• 생육 형태: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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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 특징

• 꽃: 작은 꽃들이 산형 또는 총상꽃차례로 피며, 꽃 색은 노랑, 분홍, 보라, 흰색 등 다양함
• 잎: 타원형이나 주름이 있는 형태, 로제트 모양으로 땅에 퍼지듯 자람
• 크기: 키는 10~30cm 정도로 비교적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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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와 분류

앵초는 다양한 품종과 종이 있으며, 대표적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설앵초 (Primula modesta): 한반도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토종 앵초
• 분홍앵초 (Primula sieboldii): 분홍색 꽃이 피는 한국 자생종
• 서양앵초 (Primula vulgaris): 유럽 원산으로, 원예용으로 많이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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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보

• 앵초는 꽃이 예쁠 뿐만 아니라 꿀벌과 나비를 유인하는 꽃이기 때문에 생태적으로도 유익한 식물입니다.
• 일부 종은 약용이나 허브차 재료로도 사용되며, 진정작용이나 감기 증상 완화 등에 쓰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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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우기 팁

• 햇빛: 반그늘~약한 햇빛 선호
• 물: 과습은 피하고 겉흙이 마르면 물 주기
• 흙: 배수가 잘되는 흙을 사용
• 온도: 시원한 기후를 좋아함 (여름 더위에 약함)

 

 

사진제공:보테니컬 구쌤